에세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다.

덕 산 2024. 7. 20. 11:14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다. 

 

이철훈 2024-07-14 08:53:34

 

분명히 명시된 규범과 법규을 무시하고 정해진 과정과 절차가 존재하는 시스템을 아예 생략하고 자신의 권한과 책임도 아닌 것을 무단으로 남용 한다.

 

월권과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마치 부당한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 처럼 사방 팔방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오히려 정의와 진실을 실현하는 것 처럼 위장한다.

 

자세한 내막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강요 받고 탄압받는 억울한 피해자로 미화되어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오히려 월권과 잘못을 지적하고 추궁하는 사람들을 부당한 가해자로  몰아 간다.

 

내막을 잘 알면서도 이번 기회에 경쟁상대를 가해자로 몰아  공격할 빌미로 이용하고 주도권을 잡고 쫓아내기위해서 총공세로 돌아서 비겁하고 무능한 가해자로 몰아 간다.

 

사건의 내막조차 잘 모르면서 교활한 선동과 호도에 속아 넘어가 괜히 흥분하고 반발하며 거짓 피해자를 적극적을 돕고 지원하는 이해할수없는 일들이 반복 된다.

 

몇차례 연락 받고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대응할지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누군가를 내세워 상대를 향한 선전포고와 공격을 퍼붓고서는 왜 직접 답변하지 않았냐고 추궁 받자 사적인 것은 대응할 가치 없었다고 한다.

 

내부적으로는 충분히 의논하고 강력한 대외적인 결별선언과 향후 거리두기와 차별화하기로 결정한  단호한 의지를 이미 공개적으로 멫차례 밝혔는데 뒤늦게 시비거냐는 식이다.

 

오랜 인연과 친분도 이해관계와 유불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기 식으로 돌변하는 것을 사회생활하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된다.

 

몇번 이고 찾아와 간절하게 부탁하고 뭐든지 다할 것같이 약속하고 신임을 얻기위해 지나친 충성심을 보인다.하지만 든든한 뒷배경이 없는 것같으면 벌써 지시를 따르지도 않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비방하고 모함하며 연고와 인연을 찾아다닌다.

 

자신의 승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직장으로 옮길 기회가 생기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며 자신의 송별회 비용까지 감쪽 같이 속여 전액 부담시키고 본격적으로 비난과 모함을 퍼붓고 사사건건 방해하고 가로 믹는다.

 

실컷 도움 받고 고맙고 김사하다는 간단한 인사는 커녕 자신의 출세와 성공에 방해되고 누구의 지원을 받고 얻은 것을 숨기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라고 내세운다.

 

자신은 전혀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나서기위해 분명하게 선을 긋고 비정한 결별을 감행 한다. 돌변한 결별 선언에 당황하고 믿기지 않아 심적인 타격과 고통을 겪지만 뒤늦게 라고 상대의 본심을 알게 된 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잊는다.

 

굳이 나서서 자신의 잘못조차 인정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을 것을 상대하기 보다는 자신이 한 잘못은 언제가는 똑같은 부메랑되어 자신에게 돌아간다 것을 살다보면 알게 되는 경험과 믿음 처럼 그냥 상대하지 않고 잊고 지내면 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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