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진정한 가르침을 주는 원로가 사라졌다.

덕 산 2024. 6. 21. 08:44

 

 

 

 

 

진정한 가르침을 주는 원로가 사라졌다. 

 

이철훈 2024-06-14 13:35:53

 

같이 공부하고 있는 학우에게 폭력을 계속 행사하고 돈과 옷을 빼앗고 온갖 행패를 부린 것이 학생들 사이에 일어난 단순하고 우발적으로 것이라고 우긴다. 

 

온갖 배려와 혜택을 받고 서도 이용가치가 없으면 모함하고 배신하며 자신의 출세와 성공에 매몰된 사람이 무능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선배를 제치고 출세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고 항변 한다.

 

남의 미확인 된 것조차 잘못이라고 뒤집어쒸워 불명예로 쫓아내지만 자신의 잘못이 밝혀지고 비난받으면 억울하게 당하는 피해자로 코스프레하고 오히려 상대를 나쁜 가해자로 몰아붙인다.

 

잘 알지도 못하는 생소한 분야도 잘아는 것 처럼 온갖 아는채와 위세를 부리다 자신의 능력과 본색이 드러나면 책임을 피하기위해 남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쒸우고 슬그머니 도망친다.

 

마치 그동안 선행을 꾸준히 베풀고 헌신해온 것.처럼 사방 팔방에 선전하고 다니지만 알고보면 보여주기 식의 급조된 생 쇼를 잘꾸는 교활한 사람이다.

 

조직의 중책을 맡은 책임자를 역임하고 서도 자신이 속한 조직과 특정인을 계속해서 비난하고 모함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책임이고 본업인 것처럼 입만 열면 내부 총질을 퍼붓는다.

 

하지만 정작 싸워야할 경쟁 상대에게는 싫은소리 한마디 못하고 90도로 비겁하게 굽신대는 비굴한 겁쟁이도 있다.

 

자신의 우월한 지위와 권위를 이용해 온갖 욕설과 행패를 자신의 부하 직원에게 퍼붓고 불이익을 자행하지만 겉으로는 온갖 편의와 특혜를 제공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윗사람에게는 민망할 정도로 아첨하는 이중적인 두 얼굴도 있다.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말과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바꾸고 변질시키는 현란한 기회주의자 이지만 밖에서는 마치 대단한 능력과 정의감을 인정받는 올곶은 사람으로 오인시키는 현란한 말재주로 성공하고 출세한 사람도 있다.

 

세상의 정의와 진실을 밝히는 것 처럼 앞장서지만 알고 보면 자신과 이해관계와 유불리가 있는 곳과 인물에게는 외면하고 무시한다.

 

하지만 경쟁상대에게는 있는 것 없는 것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선택적 정의와 진실 자유시장 페미니즘를 진정한 정의와 진실로 포장하고 스스로 도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과거에는 이런 잘못된 행위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혼내주는 분위기와 원로가 존재했지만 언제부터인지 귀찮고 거치장스러운 지적꾼으로 몰아 아예 조언을 잔소리로 치부하고 도리어 방해꾼으로 몰아 상종조차 하지 않는다.

 

상당한 경력의 원로들의 진솔한 가르침과 설득 귀감을 시대를 착각하고 역행하는 헛소리 정도로 비하시키고 이젠  아예 발언기회조차 박탈하고 경청할 가치도 없다는 식이다.

남들은 하나도 누리지 못한 온갖 배려와 혜택을 누리고 서도 뭐가 그토록 부족하고 이루고 싶은 것이 많은지 여전히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비겁하고 허망한 모습을 보이는지  우리가 애타게 찾고 기다리는 진정한 원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현실이 안타낍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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