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과거에도 이미 스포일러는 존재 했다.

덕 산 2024. 5. 12. 08:19

 

 

 

 

 

과거에도 이미 스포일러는 존재 했다.

 

이철훈 2024-05-08 09:42:36

 

인기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음원 등의 줄거리와 내용 곡과 가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인터넷 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확산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다.

 

주요 핵심 내용과 드라마틱한 결말 반전을 사전에 유출 시켜 힘들게 제작한 작품들의 흥행 망쳐버리고 흥미를 반감시키며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즐기는 악의적인 스포일러들이 극성이다.

 

이런 스포일러의 활동을 특정분야에 국한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미 주요 현안과 사건 사고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은 비화와 핵심 사항을 전격적으로 알리는 행위가 이미 존재한다.

 

겉으로 드러나고 밝혀진 것외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숨은 얘기들이 후일담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이미 밝혀진 것 외에 전혀 예상치 못한 물밑 밀실 대화와 지금 까지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숨은 비화가 진행중에 전격 공개된다.

 

모든 것이 다 정리되고 끝난후에 밝혀지는 후일담도 있지만 진행중이거나 얼마전의 것을 전격적으로 밝히는 스포일러에 감짝 놀라고 엄청난 충격에 혼란스럽다.

 

분명히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통해 주고 받는 것외에 비선 조직과 특정인을 내세워 물밑 대화를 했다는 것을 당사자들이 나서서 숨은 비화를 밝힌다면 단순한 스포일러가 아니라 엄청난 폭발성을 가진다.

 

전해지는 매체의  공식 정보 채널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와 지식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능력 조차도 사실상 없다.

 

공신력을 인정 받는 곳에서 전해주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할수밖에 없다.한쪽에서는 자신들이 분명한 비선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전격적인 폭탄 선언과 무슨 소리냐 정상적인 채널로 소통한 것뿐이다 라고 강력히 부인 한다.

 

도대체 밝힌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그것을 어떻게 확인하고 밝히게 되었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만약 비선 채널이었다면 이시점에 왜 밝히게 되었는지 무슨 이유와 사연이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

 

스포일러 라는 신조어가 최근에 알려진 것이 분명하지만 기억해보면 그동안 숨은 비화와 내막을 밝히는 물밑 활동과 비선 조직인 밀사들의 후일담이 계속 되어 왔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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