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훈(ich***) 2018-07-09 23:48:55
사회생활을 하면서 예와 아니오라는 대답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고 하고싶은 일에대해 자신의 의지와 결정만으로 살아가기가 어렵다.
분명히 자신의 생각으로 예라고 대답하고 싶을때 예라고 할수있고 반대로 아니오라고 대답해야만 할 때
당당하게 아니오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주체성이 강한 사람이다.
직장상사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지시를 내리고 거래처와 연관기업의 직업들에게 부당한 갑질을
강요할때 무조건 상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부작용과 잘못이 예상된다고
당당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용기를 내기가 쉽지않다.
상사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지시에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고 예라고 하는 이유는 직장상사의
눈밖에 나는 것이두렵고 지시를 따르지 않은 이유로인한 인사상불이익과 업무에서 배제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내에서 집단 따돌림당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주체성을 버리고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우유부단하게 처신하게 되는 경우다.
상사의 부정부패를 보고도 감추어주고 외면해야만하며 심지어 부정부패의
잘못된 행위를 스스로 도와주고 가담하게 되는 잘못을 하게된다.
심지어 직장내의 성폭력행위조차 가해자인 상사와 동료를 두둔하고 피해자인 여직원의
행실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모함하는 가해자편을 드는 잘못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부당한 지시를 거절하지 못하고 부정부패와 잘못을 무조건 두둔하고
감추어주는 일들이 반복되어지면서 자신의 주체성은 물론이고 자신의 판단과
양심조차 감추고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것이 되고 만다.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잘못된 관행에 젖어있는 조직의 환경을 단숨에 바꾸어간다는 것보다는
그동안 자신이 행하였던 기존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더 쉬운 일이다.
우리자신의 기존의 행동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피력하고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에의해 예라고 하고 싶을때는 예라고 말하고 아니오라고
생각될때는 아니오라고 말할수있는 결정을 해보자
누구나 이런 일은 해서는 안되고 잘못된 일이라는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이런 생각과 의견을 행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보는 것이다.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현재에는 똑같은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되고 미래에는
개선되고 개혁된 제도와 규범이 정착되어야만 한다.
잘못된 문제에 부딪쳤을때에는 피하고 외면하며 숨지말고 정면대결을 통한
제도개선과 좋은 환경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기존의 잘못과 과오들이 산적해있지만 서두르지 말고 당장 고쳐질수 있는
쉬운 잘못부터 시작해 해결해나아가고 누구나 잘못되었다고 알고있는 고치고
개선될수있는 우리주위의 문제들부터 시작해보자.
문제에 직면하고 부딪치게 되면 과거처럼 주위의 눈치를 살피고 머뭇거리면서
용두사미식으로 멈춰버린다면 똑같은 잘못과 과오를 반복하게 되며 그릇된
행위를 용인하고 인정하게 되고 마는 일이 될 것이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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