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명품브랜드의 힘의 원천은

덕 산 2018. 3. 26. 09:40

 

 

 

 

 

 

 

 

 

이철훈(ich***) 2018-03-25 17:51:44

 

멋진 모자와 정장을 차려 입은 마부와 말, 호화로운 사륜마차 뒤크를 그려 놓은 로그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에르메스 브랜드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호감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가방,가죽제품,시계,남성복,기성복,향수,타이.심지어 문구류, 자기, 은 식기류 등 다양한

패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상품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자체생산하고 시계와 남성복을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정도다.

 

가수이자 배우인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가죽의 수제품인 버킨백과 그레이스 캘리의 캘리백은

전 세계 상위 부자들이 사용하면서 일종의 부의 대명사처럼 알려지고 있다.

 

버킨백의 가격은 1300만원부터 2억원을 육박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의 핸드백으로 출시 전부터 선주문이

쇄도하고 출고 후에도 완판 되어 신상품은 물론이고 중고제품까지 품귀현상을 이뤄 암시장에서는

시중가 보다 더 비싼 고가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런 브랜드의 파워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무엇이 사람들을 사고 싶어 하게 하고

소유한다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부러움과 상당한 재력을 갖고 있는 최고의 상류층으로 인식되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받게 만드는 것일까?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철저한 장인 정신과 자신이 만들어낸

제품의 품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창업자이후에 6대째 한길만을 고집하며 철저한 수작업을 통한 최고의 고급기술을 전수하고 개발하는

기술자들을 편견 없이 우대하는 기업정신이 지금의 에르메스 브랜드의 명성을 이루게 했다.

 

 

 

 

 

 

다른 업종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한우물만을 파고드는 집요함과 치밀함이 선행되었고 기업을 이끄는

중심세력에는 디자이너와 기술자들이 포진되어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투철한 장인정신이 구축되어있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부가가치가 높은 다품종 소량의 상품들을 생산하며 기존의 시장과 고객들을

세분화하고 부유층의 손님들을 공략하여 그들의 제품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자신만이 소유하게

된다는 휘소성을 갖게 하는 차별화전략을 병행했다.

 

에르메스 제품을 소유한다는 것은 최고의 제품을 소유한다는 만족감 외에도 자신의 사회적인

위치와 신분상승의 이미지를 주위에 심어주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누구나 선호하고 갖고 싶어 하는 고가의 제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외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높이고 이미지를 세우는 효과를 얻는다는 기대심리를 파고드는 판매 전략이 제품의

브랜드파워를 만들고 차별화된 고가정책이 소비자들을 파고 들 수 있었던 전략이 되었다.

기업의 처음 시작은 자국시장을 공략하기위해 다품종소량의 부가가치제품을 만들어내는

일이었지만 명품브랜드로 성장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자국만이 아닌 전 세계를

자신의 고객층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품종의 대량생산과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기업의 규모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고

매년 매출신장도 괄목할 만 정도로 급성장하게 되어 세계적으로 성공한 명품브랜드로 우뚝서게 되었다.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은 한계산업이고 사양산업이라는 부정적이고 잘못된 인식의 넓게 확산되어

다른 산업에 비해 종사하는 인원도 감소하고 매년 투자하는 규모도 대폭 축소되는 현실에서 국내패션시장을

석권하고 뒤흔들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의 성공과 성장이 부럽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게 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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