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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쌓인 '니코틴', 배출해주는 기특한 식품 7가지

덕 산 2018. 1. 29. 10:11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8.01.29 08:00  

 

금연에 성공하려면, 굳은 의지와 함께 금연치료제 등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이와 함께 담배의 중독성을 유발하는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니코틴이 몸 안에 계속 쌓여 있으면 중독성 때문에 금연 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니코틴은 금연 후 2시간, 니코틴 대사물은 48시간 동안 몸에 잔류하는데

이때 니코틴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

 

양파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퀘르세틴은 체내에서 니코틴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꿔 해독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양파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니코틴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배추

양배추 200g에는 하루 필요한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식물성 섬유가 많아 피부도 좋아진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들어 있어 영양만점이다.

 

김에는 포피란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포피란은 인체의 면역성을 높여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며 장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유독성분이 장 안에 머물지 않아 불 필요한 성분, 유해성분의 흡수를 막는다.

 

당근

담배를 많이 피우면 비타민A가 부족해진다. 당근에는 비타민A를 해독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파래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고 중화하는 데 좋다. 파래에 함유된

비타민A가 손상된 폐 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

 

단호박

애호박보다 노란색을 띠는 단호박이 흡연자에게 좋다. 특히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작용을 하며

펙틴이 체내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없애 주는 작용을 한다.

 

표고버섯

소화기관을 튼튼히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독소 배출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육류 등 산성식품을 섭취 했을 때 일어나는 피의 산성화를 예방할 수있다.

김치의 식이섬유는 몸 속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 출 처 : 헬스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