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잃는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

덕 산 2017. 7. 28. 15:33

 

 

 

 

 

 

 

이철훈(ich***) 2017-07-27 18:30:22

 

세관에서 통관물품의 검사관으로 일하던 나다니엘호손이 어느 날 갑자기 해고를 당한다.

힘없이 집으로 돌아온 나다니엘호손은 아내에게 자신은 인생의 실패자이며 당신을 실망만 시키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다며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러자 아내는 괜찮아요 하며 당신이 평소에 하고 싶어 했던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남편을 오히려 위로를 한다.

 

그리고 그동안 남편이 벌어다준 생활비를 아껴 1년 정도

생활할 수 있는 돈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내 소피아의 헌신적인 희생덕분에 나다니엘호손은 1850년 미국문학의

대표적인 작품 "주홍글씨"를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해고를 당한 가장의 입장에서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이고

이 막막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암담했을 것이다.

 

모아둔 돈도 없고 특별한 기술도 없어 다른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운

처지로 앞으로 헤쳐나아가기가 불투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내의 몸에 밴 절약정신으로 1년간 생활비 걱정과

위기를 뒤로 미룰 수 있었던 것이다.

 

 

 

 

 

 

 

직장에서 해고 되지 않았다면 글을 쓰는 작업이 한참 미뤄지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로 화가 복이 되는 전화위복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하나를 잃으면 모두 다 잃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꼭 그런 법칙만이 존재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하나를 잃었기문에 다른 하나 이상을 얻을 수 있는 일도 발생할 있다는 것이다.

 

나다니엘호손이 직장을 잃었지만 아내 소피아의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돈으로

나다니엘호손은 오히려 미국문학을 대표하고 세계인의 사랑을 아직도 받고 있는

명작 주홍글씨를 쓸 수 있었다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아마 그가 세관의 검사원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면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홍글씨의 출간은 한참 뒤로 미루워질 수 밖에 없었다.

 

이 사례의 첫 번째 교훈은 잘살아 보기 위해, 남편의 평소의 꿈을 이루게 해주기 위해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 1년간의 생활비 걱정없 게 한 아내가 실직한 남편 나다니엘호손을

도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작품을 쓸수 있게 도운 현명한 아내의 모습이다.

 

열심히 생활비를 아껴 저축한 대가로 남편의 평소의 꿈과 비젼이었던

글을 쓸수있게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교훈은 나다니엘호손이 평소에도 글쓰기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깊고 넓은 자신만의 원대한 비젼을 잃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주홍글씨와 같은 명작을 쓸수 있었다는 것이다.

 

 

 

 

 

 

인생은 노력하며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기다린 사람만이 그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며,

노력하고 뿌린 대로 자신의 성과를 이룰 수 있고 성공을 거두어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남보다 큰 꿈을 꾸고 더 많이 노력하고 어려움과 고통을 견디어내는 용기와

인내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현실적인 생활의 어려움과

가족들 간의 불화와 대화단절에 의한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는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기 어렵고 또 그런 기회를 갖기도 쉽지 않다.

 

인생을 투자하고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이룰수도 없고 가족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주위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과 성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겠다.

 

용기를 내 꿈과 높은 비젼을 갖고 노력하지만

잃는 것이 있으면 누구나 당황하고 좌절하게된다.

 

그러나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는 사실이다. 대가가 따른다는 말로

잃는 것이 두려워 피하고 멈추게 되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에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