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훈(ich***) 2017.07.12 21:32:58
"춥다고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싸면 오히려 허약해지고 너무 좋은 음식만 탐하면
내장기능이 약해진다" 라고 사상의학의 대가인 이제마 선생이 말했다고 한다.
너무 자신의 체질만을 의식해 가리는 음식이 많고 특정음식만 편식하지말고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생활이라는 말이라고 한다.
자신의 체질도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누가 어떤 음식이 좋다고 하면
그 특정음식만 선호하여 장기간편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동안 육식이 비만과 성인병의 주된 원인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채식열풍이 몰아친적이 있다.
그동안 즐겨 먹던 육식을 완전히 끊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짜는 채식만능 건강식이 유행한 것이다.
그러나 채식주의는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수 없는 큰 단점을 갖고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얻지 못한다.
결국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육식을 대신하는 건강의 대안으로 선택한
채식건강법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나쁜 결과를 초래 할수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암환자들에게 널리 퍼진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인 육식이 혈액이 탁해져서
암이 커지고 악화된다는 거짓상식을 믿고 육식을 먹지 않아 병원치료를 못 할
정도의 허약해진 채식주의 암환자들도 있다고 한다.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들을 현혹시키는 엉터리 의학정보로 인해
병원치료를 더욱 어렵게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만드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한마디로 육류를 적당히 섭취하지 않으면 병을 극복하고 이겨낼수 있는 면역체계를
만들수도 없고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 낼수 있는 체력을 만들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한다.
몸의 건강식은 골고루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고 정신의 건강식,지식의 건강식도 편향된 정보와
지식뿐만아니라 다양하고 공론화된 정보와 지식을 골고루 받아드려야 올바른 판단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대화와 소통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강조하고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막상 자신의 의견과 주장에는 어떤 토를 달거나 작은 비판과 불평조차
용인하지 않고 있는 고집불통이고 외통수인 경우가 많이 있다.
상대는 반드시 대화와 소통을 해야하지만 자신의 경우는 예외라고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은 언제나 올바르고 공정하며 평소에 대화와
소통을 충분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비판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하는 잘못된 사람들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특정 정보와 철지난 지식만 믿고 상대를 함부로 대하는 편향적이고
단편적인 정보와 지식의 편식주의자인 것이다.
모든 정보와 지식을 골고루 모아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최종결론조차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과 불합리한 일들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수많은
시행착오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특정 정보와 지식에만 의지하고 내린 결정은 일시적으로 성공할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몸과 정신의 건강을 차례로 해치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고 만다.
그동안 이룬 상대의 모든 절차와 과정,성공까지 모두 부정하고 거부하며
자신이 다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과욕과 조급증이 스스로 상대와의 대화와
소통을 피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신의 정보와 지식만이 옳다는 생각과 주장이 또다른 불통과 대화거부를 의미하게 되는 결과가 되고 만다.
결코 자신의 정보와 지식만을 믿고 과신해 내린 편향된 결정은 많은
부작용을 발생하게 하는 나쁜 결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많은 질병의 원인이 자신의 체질을 무시하고 편식만을 고집한 결과처럼 많은 사회적인
부작용과 불합리한 일들은 자신의 의견과 주장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다양한 정보와
지식과 대화를 거부하고 외면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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