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메리골드(French marigold)
분 류 : 쌍떡잎 초롱꽃목 국화과 속씨식물
학 명 : Tagetes patula L.
원산지 : 멕시코
이 명 : 금잔화, 금송화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높이는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깁니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쌉니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집니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 입니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듭니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합니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습니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랜치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