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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리고 너 / 윤보영

덕 산 2024. 4. 1. 11:34

 

 

 

 

 

봄 그리고 너 / 윤보영

 

가슴 따뜻한

너를내가

봄이라 불렀더니,

넌 나에게 다가와

꽃이 되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너를

내가 꽃이라 불렀더니,

 

넌 나에게 다가와

향기를 내밀었다

그런 너를 내가 좋아하고 있다.

행복한 사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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