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부추꽃

덕 산 2023. 9. 24. 15:52

 

 

 

 

 

 

부 추

 

분 류 : 백합과 (Liliaceae) 

학 명 : Allium tuberosum Rottler ex Spreng. .

원산지 : 동아시아와 인도 북서부

분포지 :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재배한다.

 

독특한 향기와 매운맛은 유화 아릴 (diallylsulfide, diallyltrisulfide) 성분에 의한 것이다 . 

부추전을 비롯하여 샐러드, 나물 요리 , 김치 등에 이용한다 .

 

작은 비늘줄기는 섬유로 싸여 있으며 밑에 뿌리줄기가 붙는다 .

잎은 곧추서며 가늘고 길지만 조금 두툼하고 연하다 .

길이는 20~30 ㎝ 정도로 자라고 선명한 초록색을 띠며 독특한 냄새를

지닌다.

8~9 월에 잎사이에서 나온 길이  30 ㎝ 정도의 꽃줄기 끝에

흰색의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

 

꽃잎과 꽃받침 잎은 모두 6장으로 구분이 잘 안 된다. 

열매는 검은색의 씨를 가지는 삭과로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쓰여진  

(향약구급방)에 부추가 기록된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널리 심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

 

식용하기 위해 널리 심었는데, 부추전, 부추김치, 부추잡채를 만들어 먹거나

오이소박이의 속으로 넣어 먹었으며, 살짝 데쳐 먹기도 했다.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매운 맛이 도는 씨는 구자라 하여 한방에서 비뇨기성 질환과 건위에 쓰며,

또 기양초라하여 강장제 ·강정제로도 사용한다.

잎의 길이는 20㎝ 정도이다 . 여름에 흰색 꽃이 피며,

꽃대 길이는 40㎝ 가량이다.

 

 

- 기타 부추 -

두메부추  : 울릉도에 자생하며 , 8~9 월에 엷은 홍자색 꽃이 핀다. 

키는 20~30 ㎝이다 .

물 부추  : 얕은 물속에 자라며, 잎 길이는 10~30 ㎝이다.

            잎은 네모진 원기둥 모양이고, 물이 잔잔하면 곧게 선다.

 

산 부추  : 산지나 들에 자라며, 꽃은 8~11 월에 자줏빛으로 핀다 . 

키는 30~60㎝이다 .

참산부추  : 산부추와 비슷하다. 잎은 비늘줄기에서 나오고 2~6 개가

            비스듬히 선다. 키는 60㎝이다.

 

실 부추  : 돌이 많은 자갈 땅에 잘 자라며 키는 20~40㎝이다.

            잎은 2~3 개인데, 실처럼 가늘고 매끈하다.

조선부추  : 재래종 부추로 잎이 비교적 좁고 추위에 강하다.

            중국부추인 호부추에 비해 잎의 폭이 가늘고 끝이 뾰족하다 .

 

호 부추  : 중국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조선부추에 비해 길이가 길고 두툼한 편이다.

한라부추  :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며, 가을에 홍자색 꽃이 핀다. 

키는 30㎝이다 .

 

 

- 부추의 효능 -

1, 정력에 좋다.

부추는 강한 양기를 품고 있어서 먹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로회복에 좋아서 정력향상에 아주 좋다고 한다.

 

2, 혈액 순환에 좋다.

부추를 꾸준히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서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3, 피로회복에 좋다.

부추에는 피로를 풀어주는 황화아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빈혈에 좋다.

부추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 및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5, 변비개선에 좋다.

부추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부추에 들어있는 아릴성분이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6, 생리통 완화에 좋다.

부추를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배를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생리통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체질적으로 냉한 여성분들이  챙겨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 부추차 만들기 -

1, 부추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준다.

2, 부추를 후라이펜에 덖는다.

3, 수분을 없앤 후 ~ 30분 정도 상온에서 말린다.

4, 다시 또 덖어 주고, 접시에 펼쳐서 말리세요.

5, 말린 부추를 10분 정도 후라이펜에 볶아 준다.

6, 볶고, 말리기를 반복하면 부추는 자연적으로 건조가 됩니다.

 

- 부추 주 담그기 -

1, 밭에서 뿌리째 부추 전초를 캔다.

2, 흙을 잘 씻어 뿌리에 유난히 긴 솜털이 꽉 덮여 있어요.

3, 뿌리 등허리에 잔뜩 밀생한 솜털을 따내세요.

4, 배 쪽에 밀생한 솜털 도 떼어 내세요.

 

5, 뿌리 꽁무니에 말라붙은 해묵은 덩이 껍떼기와 썩은 잔뿌리를 다듬어주세요.

6, 과일전용의 소주(30도 짜리)를 부추가 잠기도록 부어 넣으셔요.

7, 흑설탕 을 소주의 1/10 정도 넣으면 금방 다 녹아 내려갑니다.

 

 

- 암 예방에 으뜸인 부추즙 -

요구르트  2 개와 적당량의 부추를 준비합니다.

믹서에 부추를 넣고 요구르트도 넣어줍니다.

믹서에 갈아버립니다. 부드러운 것만 있어서 쉽게 갈립니다.

 

- 효소만들기 -

준비물  : 부추 5kg, 설탕 4.5~5kg, 소금, 항아리 또는

유리병, 한지 또는 천, 칼, 도마, 고무줄, 소쿠리 등 ...

1, 부추를 깨끗이 씼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준다.

2, 부추를 2~3cm 정도로 썰어 준다.

3, 준비된 설탕의 70%를 사용 부추 한층 설탕 한 층씩 용기에 담는다.

   가득 채우지 말고 70%정도만 채운다.(발효 시 넘칠 수 있습니다.)

   남겨둔 설탕  30%를 사용 부추가 보이지 않게 덮어 준다.

   위에 소금 한줌 (사용 설탕량의  0.5%정도 )위에 뿌려준다.

   (유해균 차단 , 산화 방지 ) 

4, 한지나 천의로 위 부분을 덮고 고무줄로 묶어 준다.

5, 부추의 성분이 잘 추출 (삼투압 작용 )되게끔 설탕이 녹을 때 까지 뒤집어 준다.

6, 약 3개월 정도 1차 발효 시킨 후 착즙한다.

7, 착즙한 액을 항아리에 70%정도 채운 후 6개월 이상 발효 시킨다.

   오래 발효 시킬수록 좋은 효소가 된다.

   즙액이 많으면 덮게를 밀고 올라 올수 있습니다,

   너무 적으면 탄산가스가 항아리 내부를 채우지 못하여 발효균의

   세력이 너무 약해 다른 균들의 침입을 받을 수 있음

8, 2차 발효 후 냉장 보관 하면서 음용 한다.

 

꽃말은  “무한한 슬픔”입니다.

 

- 출 처  : daum -

반응형

'풍경.야생화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두화  (0) 2023.09.26
맥문동  (2) 2023.09.25
벌개미취  (0) 2023.09.23
꽃무릇  (2) 2023.09.22
참취꽃  (1)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