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다육이

다육이 장마철 관리요령

덕 산 2022. 6. 30. 15:56

 

 

 

 

 

 

다육이 장마철 관리요령

 

- 장마 기간에도 물을 줘야 하나?

다육이 물주는 시기는 잎에 윤기가 사라지거나,

잎에 미세한 주름이 잡히거나,

잎을 앞뒤로 살짝 휘어보아 잎의 탄력이 없고 휘어지거나

화분의 흙이 수분이 없는지 남아있는지 확인 후 물을 주는 게 좋습니다.

 

물을 준 후 하루 이틀 후에 잎이 생기를 찿았으면

뿌리가 건강해서 물 흡수를 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장마기간 중에 물을 주는 경우 최소량으로 주기 바랍니다.

 

장마철 물주기는 사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해서,

물을 준 후 약 이틀 동안은 비가 안 온다는

예보가 있을 때 물을 주는 게 좋습니다.

 

- 다육식물 장마비 맞혀도 되는지....

봄가을의 비는 량이 많지 않고 기온이 높지 않아

비를 맞아도 별 문제가 따르지 않습니다.

수돗물 주는 경우보다 비를 맞는 것이

빗속에 녹아있는 미량원소 등으로 다육에게 더 좋습니다.

비에 잎이 씻기면서 먼지와 벌레 알 등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장마기간에는 강우량이 많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비를 맞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습도가 높은 상태이므로 곰팡이 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장마기간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서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 장마가 지난 다음이 더 관리하기 어렵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보통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장마기간 물을 줄였던 다육이에게 급수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장마가 끝나면 야간에도 기온이 높아 열대야로

뿌리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과습의 위험이 따릅니다.

고온과 과습으로 다육이가 물러 녹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뿌리에 문제가 생기면 주저앉아 버리며,

무른 다육이는 회생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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