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내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덕 산 2012. 12. 27. 09:27

 

 

 

 

어느 날

살며시 한 곁에

허허로운 바람 심연에 피워 올라

재울 수 없어


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마음을 비우며 얘기꽃 피울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잠시 마음을 모아 떠올려 보며

상념 속에 잠기웁니다


네게 힘겨움 떨어놓고 나눌 수 있는

친구 있음 더욱 더 큰 행복이라 생각되기에


이제는 마음의 그릇을

한 자락을 비워 놓아야겠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마주보며

술 한잔 할 수 있니? 하며

전화 할 때 "그래"하며

반갑게 맞기 위해서

마음 한 자락은 비워 놓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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