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말고 식은 곤란하다.
이철훈 2024-10-02 10:40:01
옛 가장들의 엄격하고 권위적인 가부장적 위치가 사라진지 오래고 여성들의 사회적인 진출과 성공이 이미 확인된다.
아이들의 육아와 교육도 함께 의논하고 분담하며 아내 의견이 더 헌실적으로 그대로 반영된다.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는 여성들의 활약이 상당하다. 특정 전문직 등에 이미 상당수 진출했고 학계 경제계 공직 정계 등에서 이미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고 매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한다.
남편들도 육아와 교육에 관심이 높지만 엄마들의 정확한 정보 네트워크와 교육 현장의 현실 인식을 제대로 따라갈수가 없다.
교육 현장을 발로 뛰며 파악한 정보와 아이들과 함께 다니며 얻은 현실의 애로 사항과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들의 향후 교육 과정과 진로를 책임지게 된다.
육아와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진출과 성공을 동시에 이루는 것이 이젠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일부의 일탈과 불법이 마치 대단한 것처럼 부풀려지고 계속해서 공격 대상으로 지목되고 심지어 비난과 조롱을 넘어 사회적인 근간을 흔드는 집중적인 부정적인 대상으로 전락한다.
잘못이 있으면 정상적인 과정과 절차를 통해 밝히면 될것을 온갖 곳에서 아직 미확인된 것을 사실인 것 처럼 집중적으로 다루고 사실로 몰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 하다.
누구는 최종심이 발표되기 전에는 어떤 비난과 처벌조차 할수없다고 주장 하고 다른 누구는 미확인된 소문 정도만으로도 집중적인 공격을 당해 사실확인도 전에 이미 망신창이가 되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
과거에도 온갖 불미스러운 소문으로 모든 것이 끝났지만 나중에 밝혀진 것은 모두 사실이 아닌 거짓 모함이었다고 확인되었지만 아무런 후속 조치도 없고 이제와 괜히 거론할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끝난다.
일탈과 불법 잘못이 있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정상적인 과정과 절차를 통해 밝히면 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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