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리아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숫잔대과
학 명 : Lobelia erinus
원산지 :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키는 50cm에서 1m 까지 자란다.
밑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여 다 피고 나면
타원형의 부푼 열매가 맺힌다.
꽃은 작고 연한 푸른색 또는 흰색이며 좌우대칭이다.
꽃잎은 5개이고 꽃잎의 지름은 1.5cm이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대체로 타원형이나 위쪽에 달리는 잎은 너비가 더 좁다.
원산지에서는 노지에서 잡초처럼 자라고 있다.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주걱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3∼4월에 파종하면 6∼7월에 꽃이 핀다.
물을 충분히 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생육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 실내 온도를 잘 관리하면 여러 해 꽃이핀다.
품종에는 키가 9m까지 자라는 로벨리아 기베로아(L. gibberoa ),
키가 2m 정도 되는 로벨리아 아베르다리카(L. aberdarica ),
털이 달린 잎 때문에 더부룩하게 보이는 로벨리아 텔레키이(L. telekii ),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인 로벨리아 에리누스(L. erinus ),
꽃이 이빨 모양인 로벨리아 락시플로라(L. laxiflora )등 다양하다.
원예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물과 햇빛을 좋아한다.
한 해 살이풀이지만 겨울에 온도를 잘 맞추면
여러 해 동안 키울 수 있다.
약용으로 쓰일 경우에는 식물 전체, 특히 뿌리에
구토를 일으키는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백일해·천식·만성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으며,
먹은 것을 토하게 하는 최토제로 쓰인다.
로벨리아 꽃말은 “불신, 정교, 원망”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