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학명은 Styrax japonicus Siebold &Zucc.이며,
국내 분포지는 남한 전 지역, 황해북, 황해남이다.
해외에는 중국, 인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에서 서식한다.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꽃이며 향기가 좋다.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양지바른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관상용, 밀원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세공재로 이용한다.
열매에서 기름을 얻고, 물고기를 잡을 때 쓴다.
- 때죽나무의 이용 및 효능-
1. 줄기는 목기류, 얼레빗, 장기쪽 등을 만들었다.
2. 열매의 과피는 세탁용으로 사용했다.
3. 물고기를 잡는 독초로 사용했다.
4. 종자는 등유나 머릿기름으로 사용했다.
5. 꽃은 관절염, 골절상에 사용한다.
6. 열매는 비누로 만들기도 하고,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 쓴다.
때죽나무꽃의 꽃말은 “겸손”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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