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나물
국화과 등골나물속 등골나무의
학명은 Eupatorium chinensis var. simplicifolium 이다 .
원산지는 아시아 (대한민국 , 일본 , 중국 , 핀리핀 ) 이다 .
키는 2m 까지 자라며 줄기에 가는 털들이 나 있다 .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고르게 나 있다 . 꽃은 연한 보라색 또는 흰색이며 7~10 월까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핀다 . 하나의 두상꽃차례는 5 송이의 잔 꽃으로 이루어졌으며 ,
1 송이의 꽃처럼 보이는 꽃차례가 산방꽃차례처럼 무리지어 있다 .
열매는 갓털이 달린 길이 3 ㎜ 가량의 수과로 익는다 .
등골이란 말에는 크게 2 가지 뜻이 있다 . 우선 우리 몸의 척추를 말하는데 ,
흔히 무섭고 오싹할 때 등골이 서늘하다고 한다 .
또 다른 뜻으로 등 한가운데로 길게 고랑이 진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
등골나물의 ‘등골 ’은 2 번째의 뜻이다 .
잎의 가운데에 수분이나 양분의 통로가 되는 잎맥이 있는데 , 이것이 등골과 비슷하다 .
등골나물의 효능
잎이 무성하고 꽃봉오리가 맺기 전에 지상부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
너무 오래 끓이면 효과가 약해지므로 주의한다 .
* 여름철 감기에 의한 발열에 곽향과 함께 사용한다 .
* 토하고 설사하고 밥맛이 없을 때 효과가 좋다 .
* 몸에 열이 몹시 나고 가슴속이 답답하여 괴로운 것을 치료한다 .
* 입안의 냄새 메스꺼움 소화불량에 사용한다 .
등골나물 . 벌등골나물 . 골등골나물의 구별은 줄기와 꽃의 형태로는
별 차이가 없다 . 다만 마주나는 잎이 2 장니면 등골나물이고
셋으로 갈라져 큰 잎 하나와 작은 잎 두개로 갈라지면 벌 등골나물
세 잎의 크기가 비슷하게 갈라지거나 언 듯 보면 6 장이 돌려나는
것처럼 보이기도하면 골 등골나무이다 .
한방에서는 뿌리째 캔 줄기를 칭간초 한고 한다 . 피를 활성화 시키고 ,
어혈과 한기와 통증을 없애며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속에 잇는 발진을
드러나게 한다 .
기침 감기나 폐렴 , 생리불순 , 출산 후 심한 복통 , 타박상 , 부스럼 , 고혈압 , 풍기 ,
얼굴이 누렇게 떴을 때 탈황 , 홍역을 앓는데 발진아 안 될 때 , 허리가 아플 때 약으로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홍역을 앓는데 발진이 안 될 때 류머티즘으로 허리 가 아플 때 ,
심한 기침 감기 ,폐렴이나 피를 토할 때 풍기 , 고혈압 , 출산 후
어혈이 안 나와 배가 아프거나 몸이 부었을 때 심한 생리통 ,
몸의 상처 , 타박상 , 부스럼에 사용 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
정원이나 공원 등지에 심어 관상한다 .
全草 또는 根 을 秤杆草 (칭간초 )라 하며 약용한다 .
①여름 , 가을에 채취한다 .
②성 분 : 잎은 taraxasteryl palmitate, taraxasteryl acetate,
taraxasterol 을 함유한다 .
③약 효 : 發表 (발표 ), 散寒 (산한 ), 透疹 (투진 )의 효능이 있다 . 脫肛 (탈항 ),
發疹 (발진 )하지 않는 홍역 , 류머티 性 의 腰痛 (요통 ), 감기로 인한
咳嗽 (해수 )를 치료한다 .
④용법 /용량 : 10-15g 을 달이거나 또는 가루를 만들어 散劑 (산제 )로 해서 복용한다 .
<외용 > 짓찧어서 바른다 .
한방과 민간에서 황달 , 통경 , 중풍 , 고혈압 , 산후복통 ,
토혈 , 폐렴 등에 약제로 쓰인다 .
전초 말린 것을 산택란 (山澤蘭 ), 패란 (佩蘭 )이라고 하며 , 해서 (解暑 ), 거습 (祛濕 ),
조경 (調經 )의 효능이 있고 , 한열두통 , 완비불기 (脘痺不飢 ),월경불순을 치료한다 .
등골나물도 보통 등골나물 , 골 등골나물 , 벌 등골나물 , 향 등골나물 ,
서양등골나무 등 여러 개 품종이 있다 .
등골나물 꽃의 꽃말은 “주저 ”입니다 .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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