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더 이상 긴 말이 필요 없다.

덕 산 2022. 11. 20. 08:41

 

 

 

 

 

더 이상 긴 말이 필요 없다.

 

이철훈 2022-11-19 13:12:21

 

용감하고 대담한 것인지 자신들의 잘못이 밝혀지고 드러나도 무슨 잘못을 했냐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상대를 공개적으로 망신 주는 실력행사를 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어떻게든 희석시키고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세력에 자신의 충성심과 투사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동조세력을 결집시켜보려는 의도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공개적으로 자신들을 억누르고 제재하려는 나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억압받고 있는 것처럼 코스프레하는 것은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어느 특정진영에 한참 기울어진 것 같은 비상식적인 모습을 반복하고 차차 의도적이고 노골화하며 대담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정도로 비판의 강도를 높여가다 어느 한쪽에 심하게 기울어지고 편향된 비판을 넘어 상대의 항변에 의하면 미확인 된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소문과 거짓으로 상대의 인성과 과거행적을 공격하고 그것이 마치 사실인냥 거짓정보를 흘리는 사람들의 거짓발언을 그대로 사실인 것처럼 전달한다고 반박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더욱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난무하고 하지도 않은 언행을 한 것처럼 호도하며 상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심지어 대외적으로 망신을 주며 서로 오해하게하는 위험한 발언을 계속한다고 주장한다.​

 

미확인 된 소문과 거짓을 버젓이 전달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우선 일차제재를 통해 경고했지만 자숙 하기는 커녕 반발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망신을 주는 방식으로 따지고 든다고 강경발언을 쏟아낸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자숙하며 물밑대화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마치 강대강의 대결로 몰아

가며 분명히 잘못인지 인식하고 있지만 한배를 탄 동료들에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으면 너희들도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하면서 더욱 상황을 가속시키고 심화하게 하는 악수를 두는 것다고 많은 사람

들이 걱정한다.

 

어느 누구의 잘못이든 있는 그대로 사실을 가장 공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를 기대하는 것뿐으로 싸움의 당사자들이 서로 자신이 올바르다고 아무리 주장해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은 누가 정말 옳고 그른지 이미 잘 알고 있다.

 

아무리 많은 변명을 늘어놓고 억지를 부리며 상대가 자신을 억압하고 부당하게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해도 자신들의 주장이 공정하고 합리적이지 않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그런 거짓 코스프레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이 하소연하기전에 이미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더 큰 소문과 거짓을 양산하고 억지를 부리기보다는 자신들의 주장이 정말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밝히면 간단히 해결된다. 어느 누구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지켜보는 사람들을 이해시킬수있는 것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올바른 주장을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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