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고 보호하려는 결사항전의지
이철훈 2022-11-03 08:43:50
한밤중과 새벽시간을 가리지 않고 각종미사일과 포격을 쏘아대며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된다.. 서쪽 동쪽 불문하고 시도 때도 없이 여기저기로 쏘아 올리는 미사일과 장거리 포격으로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고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수시로 자행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진일보한 각종미사일과 첨단 무기로 위협하고 심지어 핵 무력 사용을 시사하는 충격적인 위협과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잇단 무력사용을 암시한다. 그동안 각종도발로 상당한 피해를 당하면서도 어떻게든 평화적인 해결을 모색해왔지만 도발야욕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비밀리 가공할 파괴력을 지닌 핵무기까지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이 단결해 결사항전으로 그들의 공격을 잘 방어하고 있지만 엄청난 인명피해와 그동안 애써 이룩해놓은 많은 경제발전과 기간시설 집과 직장이 송두리 채 파괴되고 국토가 초토화되는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
막강한 러시아의 공격에 며칠도 견뎌내지 못하고 항복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국민이 결사항전으로 과거에 러시아에 귀속되었던 옛 지역까지 탈환하고 오히려 러시아에게 엄청난 타격을 가하고 본격적인 승기를 잡았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상대에게 비굴할 정도로 굽신 거리고 싸위보기도 전에 패배주의에 빠져 모든 것을 양보하는 비겁한 모습으로는 자신의 국토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가 없다.
감히 상대가 우리의 안보태세를 우습게보고 수시로 도발하는 것을 방관하고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싸워보지도 않고 모든 것을 내어주는 가장 비겁한 짓이다.
상대의 거짓평화공세와 달콤한 속임수에 놀아나 군을 무력화하고 훈련을 포기하고 무장해제하는 안일한 대처로는 상대의 가공할 핵공격에 대항조차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무기력하고 비겁한 모습으로는 그들의 침략야욕을 이겨낼 수가 없다.
서로 치열한 다툼을 하다가도 자신들을 위협하는 적의 도발과 침공에는 국토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위해 단합해 적을 물리치는 것이 당연한데 그것조차 의심받는 일은 없어야한다.
러시아의 부당한 징집 명렁을 거부하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조국을 탈출하는 사람들과 어떻게든 조국을 수호하고 가족들을 보호하고 지켜보려고 전장으로 나서는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은 정말 비교된다.
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내부적으로 하나로 뭉치고 단합하는 비장한 각오로 결사항전태세를 보여주어야 비로소 평화가 유지 될 수 있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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