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나는 유자차 향기 달빛을 그을린다 해도
임계신 곳 눈부시게 달빛 젖음에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정은
이 밤 하얗게 지새우며 찾는 희망이었다
마주한 생강차 잔에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이 떠올라
풋풋한 젊은 날의 그리움이 다가서는
그 아련함이란 기다림이 깊어질수록
더욱 절실하게 보고픈 내 마음을 알리라
청조한 맑은 영혼속 하얗게 바랜 마음결
곱게 이는 것처럼 사랑은 그리움도
그 무엇이 다를리야
오히려 더욱 깊은 정감으로 타오를 순정의 등불처럼
그대 기다리는 고운 마음 길
확고한 신념의 강이 되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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