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누군가 그리워하는 가슴은 아름답다

덕 산 2012. 12. 16. 17:59

 

 

 

김이 나는 유자차 향기

달빛을 그을린다 해도

임계신 곳 눈부시게 달빛 젖음에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정은

이 밤 하얗게 지새우며 찾는 희망이었다

 

마주한 생강차 잔에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이 떠올라

풋풋한 젊은 날의 그리움이

다가서는 그 아련함이란

기다림이 깊어질수록 더욱 절실하게

보고픈 내 마음을 알리라

 

청조한 맑은 영혼속

하얗게 바랜 마음결 곱게 이는 것처럼

사랑은 그리움도 그 무엇이 다를리야

오히려 더욱 깊은 정감으로

타오를 순정의 등불처럼

그대 기다리는 고운 마음 길

확고한 신념의 강이 되리라.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