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수초
분 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Adonis)
학 명 : Adonis multiflora
세복수초는 다른 복수초에 비해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게 갈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잎이 3~4회 깃꼴로 갈라지거나 깃꼴겹잎이다.
세복수초는 복수초 중에서 제주 자생종으로 남해안 일대에서도 일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에만 자생한다고 해서 제주복수초라고도 한다.
세복수초의 세계 공통 이름인 학명은 '아도니스 멀티플로라 Adonis multiflora '이다.
종명 '멀티플로라multiflora'는 많은 꽃이 풍성하게 핀다는 뜻이다.
속명은 복수초속(Adonis)이니 대표종 복수초와 같은 내용이다.
속명인 '아도니스Adonis'는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을 뜻하는데
Adonis가 죽어가며 흘린 진홍빛의 피가 복수초를 피워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럽의 복수초는 붉은 빛을 띤다)
복수초속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은 “복수초”외에도 “세복수초”와 “개복수초” 등 3종류가 보고 되고 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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