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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덕 산 2012. 11. 6. 14:29

 

 

 

 

돈 봇 다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 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경노당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요.

배운 놈이나 못 배운 놈이나 거기서 거기라요. 

병원 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타고 경노석 앉아 포옴 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놈이나 못 생긴 놈이나 그 놈이 그 놈이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본 사람 없고

소시 적 한가락 안 해본사람 어디 있소!


지난날의 영화는 다 필림처럼 지나간 옛 일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라오!

자식 자랑도 하지마소


반에서 일등 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일등 있더란다.

돈 자랑도 하지마소

돈 자랑 실 컨 하고나니 저축은행 비리 터져

골 때리고 있더란다. 


세계적인 갑부 카네기, 포드, 록펠러, 진시황은

돈 없어 죽었는가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다.

轉糞世樂[전분세락]이란 말이

개똥밭에 딩굴어도 세상은 즐겁다 했습니다.


노년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 부지런히 하소

버스 지나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 봐야 이미 뻐스지난 뒤 손흔드는 격

천하를 다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나 대통령 부럽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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