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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에 쓴 글 / 윌리엄 워즈워스

덕 산 2023. 2. 13. 09:53

 

 

 

 

 

초봄에 쓴 글 / 윌리엄 워즈워스 

 

나는 천 개의 혼합된 음표를 들었고,
나는 숲 속에 기대어 앉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때 달콤한 분위기에 취해
마음 속으로 슬픈 생각을 했다

 

전시회 같은 작품 모두 자연과 연결되어 있었다
나를 통해 달리는 인간의 영혼,
그리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내 마음을 슬프게 했다


인간은 인간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앵초 다발 사이 푸른 나무 그늘에서
꽃잎들이 그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그리고 모든 꽃이
긴 호흡을 하며 공기를 들이마신다

 

내 주위의 새들은 사뿐 사뿐 뛰고 놀고
내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그들의 생각
하지만 그들의 작은 움직임을 보면서
짜릿한 쾌감이 주는 스릴을 느꼈다

 

새봄 상쾌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잔가지에서 새싹들이 돋아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즐거운 기쁨이 있었다

 

이 믿음을 하늘에서 보낸 것이고
그것이 자연의 거룩한 계획이라면,
내가 한탄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
어떤 인간이 인간을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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