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도 파이팅
이철훈 2023-02-06 11:23:16
오랜 준비과정을 충실히 마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얻고 마지막 진행절차를 통과하기위해 근무처인 인천집을 나서는 아들에게 부담갖지 않고 마음 편하게 해줄 적절한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아 한참 고민하다 엄마가 보낸 굿모닝 오늘 화이팅이란 카톡을 따라 아빠도 화이팅이라고 카톡을 보낸다.
곧바로 도착한 아들의 카톡은 엄지척이란 이모티콘을 보내왔다.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데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아 한참 고민했지만 이미 아들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같아 마음이 놓인다.
부모곁을 떠나 혼자 타지에서 공부하며 지낸 세월이 올해로 자신의 나이의 절반이나 되는 긴세월을 보냈다.
지나고 보니 참 오랜기간동안 고생이 많아 애틋하다.
혼자 힘들게 번돈으로 식사비를 내고 부모의 옷과 신발등이 낡았다고 새옷과 신발을 구입해주는 모습을 보며
미안하고 고맙다는 마음이 든다. 남들처럼 제대로 도웅도 주지 못했지만 혼자 힘든 준비과정을 참고 견뎌내며 오히려 늙은 부모를 걱정하는 아들의 모습에 이젠 정말 씩씩한 젊은이로 성장했다는 안도감이 든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얻고 앞으로 계획한대로 잘 이루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간절하게 기도해주는 것만이 부모로서 할수있는 것이 전부인 것같다.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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