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장풀(달개비)
분 류 :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닭의장풀목 닭의장풀과 닭의장풀 속
학 명 : Commelina communis L.
원산지 : 북아메리카,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유럽 (러시아)
닭의장풀은 한 해 살이 풀이며,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키 15-5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밑 부분은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꽃잎은 3장이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달린다.
꽃말은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타원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닭장 밑에서 잘 자라는 풀이라 하여 "닭의장풀"이라고 불린다.
또 꽃잎이 오리발(압각)같다고 하여 압각초"라고도 하고
"닭개비(달개비)" 라고도 부른다.
- 효 능 -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여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재 료
닭의 장풀 20g, 물 600ml
제조법
용기에 닭의 장풀을 물과 함께 넣고 끓여 우려낸 물을 마십니다.
여러 번 재탕을 해도 좋습니다.
장기간 복용할 때는 냉장고에 넣고 갈증이 날 때마다 복용합니다.
2개월 정도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장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우습게 볼 산야초가 아니다.
나는 이것을 복용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내가 이 닭의장풀을
먼저 알았다면 바로 이 산약초를 먼저 복용했을 것이다.
약성 :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고, 폐, 위, 소장 경에 작용한다.
처방 : 외감병으로 열이 날 때는 닭의장풀 30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형개, 담죽엽, 금은화 각각 10g을 섞어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부스럼, 헌데, 파상풍에는 신선한 닭의장풀 60g을 달여 먹고
신선한 닭의장풀을 짓찧어 붙이면 좋다.
눈 다래끼에는 신선한 닭의장풀 즙을 내어 바른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