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유
- 장 시 하 -
봇물처럼 솟구치는 시의 열정보다
이슬처럼 맺혀지는 사랑의 애틋함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겠지
사랑에는 늘 아픔이 있어
가슴 저리는 아픔이 있어
헤어짐이란
목숨을 주어서라도 받기 싫은 선물
가끔씩
당신과 함께 걸었던 그 거리를
그 아름다웠던 파스텔톤 거리의 불빛들을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전화 한 통도
편지 한 장도
보낼 수는 없지만
생명보다 소중한 그대가 있음이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겠지
- “벙어리 새가 되어 사랑을 사랑이라 말할 수 없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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