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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적 뱃살…줄지 않는 건 ‘이것’ 탓

덕 산 2020. 10. 18. 18:07

 

 

 

 

 

중년의 적 뱃살…줄지 않는 건 ‘이것’ 탓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10.15 16:09

 

늘어난 뱃살을 보며 한숨 쉬는 중년이 많다. 멋진 몸매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도, 식사량을 줄여도 유독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나이가 들면 줄어드는 ‘성장호르몬’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평생 분비되는 호르몬이지만, 20대부터 10년마다 14.4%씩 감소해, 60대에는 20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성장호르몬은 성인의 몸에서 근육량을 유지하고 몸속 지방이 전신으로 골고루 퍼져나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성장호르몬이 줄어든 채로 살이 찌면, 근육량이 적어져 에너지 소모량이 줄고 지방이 몸 전체로 퍼지지 않고 소장 주변인 복부에만 쌓이게 된다.

 

어쩔 수 없는 노화 현상이라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숙면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잘 때

많이 분비되는 만큼 늦어도 10시 전 잠자리에 들어 숙면하는 게 좋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대는 밤 11시~새벽 1시로, 잠든 후 3시간 뒤에 가장 많이 나온다.

 

또 평소 근력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은 근육을 쓰는 운동을 할 때도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나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명상·

요가 등 취미생활로 해소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5/20201015024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