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인 위기 상황은 합심해 맞서야 한다.
대외적인 위기 상황은 합심해 맞서야 한다.
이철훈 2024-11-14 08:51:35
그동안 변화와 개혁에 뒤쳐진 낡고 낙후된 조직과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고치려는 혁신적인 인선 작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중동전에 참전한 실전 경험이 있는 용사들이 주요 직책을 맡고 트럼프 내각의 전면에 나선다는 소식 이다.
과거 처럼 임기가 시작되면 의욕적인 조직 개편과 인선 작업을 공헌하는 정도가 아닌 그동안 지적 받았지만 방치되어 왔던 낡고 낙후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손질하고 개편하려는 개혁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 같다.
두고 봐야 겠지만 지금까지 와는 뭔가 다른 것 같다. 지키지도 못할 공허한 개혁 작업을 내세우는 것과는 다르고 벌써 부터 전해오는 영향력과 파장에 기관과 경제계는 상당히 긴장하는 것 같다.
미국의 연방 정부의 방만한 지출과 비효율적인 조직운영과 불필요한 인원을 대대적으로 감축하고 개혁하겠다 라고 이미 공언하고 시작 한다.
자국내 비효율적인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개선하면서 본격적으로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강경한 대외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실행에 옮겨질 것 같다.
수출주도형의 대외 의존도가 높고 분단국의 안보의 위험이 상존하는 우리의 경우 각 분야에 전해지는 파장이 상당할 것 같다.
여전히 치열한 국지전이 계속 되는 심각한 군사적 위기 상황에 러시아에 파병해 직접 전투에 참전하는 북한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러시아로부터 앞으로 제공 받을 것 같은 최신 전략적 무기와 핵심 기술과 유사시 러시아가 북한을 도와 참전할 것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가속화 된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북한 파병에 대한 대책과 향후 전략적 핵심 기술 이전과 러시아의 압박에 대한 대책보다는 내부적인 갈등과 분란으로 혼란이 심화된다.
북한의 동향과 움직임은 우리의 안보에 아무런 위협이 안된다는 것인지 안일한 안보 의식인지 시시각각 전해지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도 매일 같이 똑같은 소모적인 정쟁이나 반복할 정도로 한가한 것인지.
예측 하기 조차 힘든 대외적인 위기 상황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와 안보까지 위협 받는 심각한 상황에는 아무리 서로의 생각과 주장이 다를 때도 잠시 모든 것을 중단하고 합심해야 한다.
단합해 심각한 위기 상황을 벗어나려는 대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당연하다. 과거에도 대외적인 위기 상황에 소모적인 정쟁으로 엄청난 시행착오와 폐해로 상당기간 후유증으로 고통 받은 경험이 이미 있다.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민생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남의 얘기 처럼 방관하는 안보 위기가 더욱 가속화하고 심화되어가는데 여전히 힘겨루기로 준비할 시간과 기회를 잃는 것은 아난지 .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