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참된 수행자는... / 법상스님
덕 산
2024. 9. 7. 10:34
참된 수행자는...
참된 수행자는
'나다' '내가 한다' '내가 옳다'는 아상을
몽땅 놓아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뒤에 우리가 행하는 일거수 일투족은
오직 부처님 일(佛事), 부처님 시봉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은 부처님을 향한
오직 한마음 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라는 것은 따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부처님 일 하기 위한 시자일 뿐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