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자의든 타의든 정말 잘한 결정이다.

덕 산 2023. 12. 17. 10:28

 

 

 

 

 

자의든 타의든 정말 잘한 결정이다. 

 

이철훈 2023-12-12 11:15:46

 

상당한 성과와 경력을 인정 받아 높은 지위를 얻고 누리던 것을 어느 한순간에 접고 내려 놓는다는 결심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위치에 오를수 있었던 과정과 절차가 고난의 연속이고 고통의 순간으로 어느때는 누구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지독한 모함과 배신으로 절망적인 순간도 있고 꾸준한 노력도 있지만 타고난 행운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스스로 결정한 자발적인 결심이든 누군가의 강요에의해 떠날수밖에 없는 것이든 자신의 경력과 가진 것을 한순간에 내려놓겠다는 결심은 결코 쉬운 것도 폄하받을 대상도 아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내려 놓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 하루 아침에 높은 지위를 잃고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과 멀어지고 지금까지 누리던 온갖 배려와 혜택이 사라진다는 현실이 걱정을 넘어 두려워질 것이다.

 

어쩔수없이 끝까지 뻐티다 코너에 몰려 타의에의해 그만두기 전에 스스로 적절한 시기에 자신의 결심을 밝히면 당장 잃는 것도 상당하다.

 

하지만. 큰 결심과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칭찬을 받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부정적인 분위기를 일시에 반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박수를 받고 후일을 도모하고 기대할수있다.

 

버리고 잃은 것이 오히려 잘한 결정이라고 칭찬 받고  앞날을 기대할수있는 큰 승부수가 될수있고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

 

특정인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식으로 반사 이익을 얻으려는 것보다 지금까지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것을 바꾸고 고치려고 나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약속한다 

 

자신의 욕심과 성공보다는 튼튼하고 견고한  안보와 공공의 안전과 질서 지속적인 경제발전 으로 민생을 안정시키고 향후 미래세대를 위한 원대한 청사진을 밝히는 것이 정말 자신이 정치에 입문한 이유이고 계속 변화와 개혁을 이루려는 목적이어야 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