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6

참취꽃

참취꽃 분 류 : 국화과학 명 : Aster scaber Thunberg 국화과에 여러해살이풀인 참취는우리나라 자생종이  60 여종이고 ,식용이 가능한 것은  24 종이 된다. 취나물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은 참취 , 개미취 ,각시취 , 곰취 , 미역취 , 수리취 등이 있는데그 중에서 참취의 향기가 가장 독특하다 . 참취는 맛과 향기가 뛰어나고 탄수화물 , 비타민 A  등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묵나물 , 튀김 , 부침용으로 이용되며감기 , 두통 , 진통 , 항암 등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도 이용된다. 산나물중에서 참취의 생산량이 제일 많고식용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다 . 산야에서 뜯은 그대로의 생채로 이용되는 것은 곰취와 참취인데 , 독특한 향기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  - 참취의 효능 -참..

두잎꿩의비름(단풍잎꿩의비름)

두잎꿩의비름(단풍잎꿩의비름) 분   류 : 현화식물문 >목련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학   명 :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H.Ohba영   명 : Garden stonecrop, (Kkwong-ui-bi-reum)원산지 : 한국 키는 30~60 센티미터쯤 되며 줄기는 흰빛이 돌고 곧게 선다.7월 이후에는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 갈색으로 변한다.볕이 잘 드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잎은 얇고 다육질이며 타원 모양이거나 타원꼴 달걀 모양이며,잎 끝부분이 톱니가 있다.털이 없고 끝은 둔하고 밑은 좁다. 꽃은 8~9월에 피며 흰 바탕에 붉은빛이 돋는 작은 꽃이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모여 풍성하게 핀다.꽃의 봉오리 색은 분홍색이지만 개화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수술과 암..

옥상 다육이 2024.10.25

무엇이 두려운가? / 법상스님

무엇이 두려운가?  사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완전하고 완벽하다.늘 풍요롭고 충만하다.나의 욕심과 집착만 없다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마음 밑바탕에는 두려움이깔려 있다.그것은 아상이 소멸될까 싶은 두려움, 즉 내가 축소될까 싶은 두려움이다.내 돈이 사라질까, 내 가치가 떨어질까, 내지위가 떨어질까,내 인기나 입지가 축소되면 어쩌나,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 질까 싶은 두려움 등이다.그리고 바로 그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자유롭지 못하다.늘 눈치를 봐야 하고, 남들에게 잘 보이려 애써야 하고,남들에게 책잡힐 일을 하지 않아야 하며, 윗사람 눈치도 봐야 한다.그러나 아상의 소멸을 즐거워하는 수행자는 더 이상 두려움이 있을 수 없다.삶에 진정한 자유가 깃든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

향기로운 글 2024.10.25

만추晩秋 / 이용악

만추晩秋 / 이용악노오란 은행잎 하나호리호리 돌아 호수에 떨어져소리 없이 湖面을 미끄러진다또 하나 ㅡ조이삭을 줍던 시름은요즈음 낙엽 모으기에 더욱더해마알개졌고하늘하늘을 쳐다보는 늙은이 뇌리에는얼어죽은 친지 그 그리운 모습이또렷하게 피어오른다고길다란 담뱃대의 뽕잎 연기를하소에 돌린다돌개바람이 멀지 않아어린 것들이털 고운 토끼 껍질을 벗겨귀걸개를 준비할 때기름진 밭고랑을 가져 못 본부락민 사이엔지난해처럼 또 또 그 전해처럼소름 끼친 대화가 오도도오 떤다

좋은 글 2024.10.25

산골 일기: 굳세어라~ 금순아~!!

산골 일기: 굳세어라~ 금순아~!!  오병규 2024-10-17 17:22:10 누 ~운 보라가 휘나알리는 ~ 바람 찬 흥남 부두에 ~~~그 노래의 주인공 ‘금순 ’이가 아닙니다 .그분의 성함은 진짜 우리 마을 부녀회장님 “김금순 ”님이십니다 ..청풍명월 (淸風明月 )의 고장하고도 천등산 박달재 인근 산자수명 (山紫水明 )의 우리 산골 마을에 가을이 깊어지고 있답니다 . 이런 계절이 가장 한가롭고 평화로운 시간입니다 ..어쨌든 그리도 뜨겁든 폭염이 물러가고 , 아 ~! 가을인가 ? 했는데 조석으로 갑자기 쌀쌀해지며 지난 초에 벌써 난로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난로든 난방이든 화목 (火木 )을 구하는 길은 여러 길이 됩니다마는 저 같은 경우엔 , 60 대 초반에는 원목을 사다가 재단을 하고 다시 적당한 ..

에세이 2024.10.25

살 빼는 데 걷기 좋지만… 중간에 '이것' 해야, 칼로리 더 많이 소모

살 빼는 데 걷기 좋지만… 중간에 '이것' 해야, 칼로리 더 많이 소모 이해나 기자, 한혜정 인턴기자 입력 2024.10.18 14:10쉬지 않고 걷기보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걷기를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잠시 쉬었다가 수 분간 걷거나 계단을 오르면 연속적으로 걸을 때보다 더 많은 산소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이다.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진은 다양한 형태의 걷기 운동이 에너지 소모량에서 어떤 차이를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10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들에게 걷기와 계단 오르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시켰다. 여러 번 운동을 시키며 같은 거리를 움직이게 하는 대신 움직임을 지속하는 시간을 달리했다. 한 번에 10초, 최대 4분까지 달랐다. 그런 다음 에너지 소비..

건강정보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