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7 6

도태랑

- 촬영지 : 엘다육 - 도태랑 / 치와와린제아나 분 류 : Echeveria cv. 학 명 : Chihuahua lindsayana 국내에서 치와와린제아나 란 이름으로 알려진 다육이다. 치와와엔시스와 린제아나 와의 교배종으로 알려져 있다. 옥빛 로제트가 12cm정도 자라지만 토양에 따라서는 22cm정도까지 자란다. 통풍과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잎 끝이 붉게 변하는 아름다운 로제트를 만든다. 꽃은 3~4월에 20cm길이로 꽃대를 올리고 종모양의 핑크색 꽃을 피운다. 잎꽂이와 자구 번식이 가능하며, 비교적 번식이 어려운 다육이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8.07

금불초(金佛草)

금불초(金佛草) 학명 :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초롱꽃목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자생지 : 습지 크기 : 높이 30∼60cm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하는데 높이 30∼60cm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 5∼10cm, 나비 1∼3cm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줄기를 싸며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려 전체가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半球形)이며 포린은 5줄로 배열된다. 설상화는 길이 16∼19mm, 나비 1.5∼2mm이다. 수과(瘦果)는 10개의 ..

습관이란 밧줄과 같다. / 고이즈미 주조

습관이란 밧줄과 같다. 우리들의 일상은 사소한 것들의 연속이고 그런 일들의 축적이다. 월드컵처럼 사람을 흥분시키는 일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번번히 약속 시간에 늦는 것, 늘 허겁지겁 회사에 출근하느라 아침부터 기진맥진해 있는 것, 안전 거리를 지키지 않고 운전하는 것, 사소한 부주의와 잘못된 결정, 시간 낭비 등은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석 달간 책을 안 읽었다고 당장 무식해지는 것도 아니고 일년간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갑자기 유식해지는 것은 아니다. 대개 삶의 결과는 즉시 나타나기 보다는 결정적인 날이 올 때까지 서서히 진행되는 까닭에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는 암과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암이 퍼진 경우가 많은 ..

향기로운 글 2022.08.07

나무의 노래 / 유치환

나무의 노래 - 유 치 환 - ​ 외로움, 그것이 외로운 것 아니란다 그것을 끝내 견뎌남이 진실로 외로운 것 세월이여, 얼마나 부질없이 너는 내게 청춘을 두고 가고 또 앗아가고 그리하여 이렇게 여기에 무료히 세워 두었는가 무심히 내게 와 깃들이는 바람결이여, 새들이여 너희 마음껏 내게서 즐검을 누리고 가라 그러나 마침내 너희는 나의 깊은 안에는 닿지 않는것 별이여, 오직 나의 별이여 밤이며는 너를 우러러 드리는 간곡한 애도에 나의 어둔 키는 일곱 곱이나 자라 크나니 허구한 낮을 허전히 이렇게 오만 바람에 불리우고 섰으매 이 애절한 나의 별을 지니지 않은 줄로 아느냐 아아 이대로 나는 외로우리라, 끝내 정정하리라

좋은 글 2022.08.07

이른바 인적쇄신 말이다.

이른바 인적쇄신 말이다. 오병규 2022-08-07 07:58:33 열아홉 처녀 때는 수줍던 그 아내가 첫 아이 낳더니만 고양이로 변했네 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가니까 무서운 호랑이로 변해버렸네 그러나 두고 보자 나도 남자다 언젠가 내 손으로 휘어잡겠다 큰 소리 쳐보지만 나는 공처가 한 세상 사노라면 변할 날 있으련만 날이면 날마다 짜증으로 지새는 마누라 극성 속에 기가 죽어서 눈칫밥 세월 속에 청춘이 가네 그러나 두고 보자 나도 남자다 언젠가 내 손으로 휘어잡겠다 큰 소리 쳐보지만 나는 공처가 나는 공처가 위의 노래는 故최희준 선생의 엄처시하(嚴妻侍下)라는 노래다. 엄처시하란 무엇인가? 요즘은 세상이 바뀌고 남녀평등시대이라‘엄처시하’라는 단어가 잘 쓰여 지지 않아 젊은 세대들은 이런 단어가 있는 줄도 모..

에세이 2022.08.07

담배 끊으면? 다음날부터 '이런 변화' 생겨

담배 끊으면? 다음날부터 '이런 변화' 생겨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8.05 15:14 흡연이 건강에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그럼에도 니코틴 중독에 의해 금연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담배를 끊으면 바로 다음 날부터 우리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금연을 시작하면 20분 뒤부터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떨어진다. 12시간 후에는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담배를 끊은 지 하루가 지나면 폐가 흡연으로 생긴 불필요한 점액 등 흡연 잔해를 청소하기 시작한다. 한 달이 지나면 흡연에 의한 콜라겐 파괴가 없어져 피부 탄력이 회복되고 3개월 후부터는 혈액순환이 개선되며 폐기능이 좋아진다. 금연 후 3개월까지는 오히려 가래가 증가할 수 있다. 기관지 섬모운동이 정상적..

건강정보 2022.08.07